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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리걸테크 AI 포럼’ 성황

작성일 : 2023.11.06 조회수 : 237
법조인사 440여명 참석
‘AI 변화상’ 한눈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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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LTAF가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 국내·외 대표적 리걸테크 기업들과 정·관계 및 재계, 법조 직역 인사 440여명이 모여 국내 리걸테크 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리걸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법률신문·메쎄이상(MESSE ESANG) 공동주최 ‘2023 리걸테크 AI 포럼(LTAF)’이 법조 인사 440여 명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LTAF에는 국내·외 대표적 리걸테크 기업들과 정·관계 및 재계, 법조 직역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리걸테크 산업의 현 주소와 비전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선 미국 종합법률정보회사 렉시스넥시스의 파스칼 로지어(Pascal Rosier) 북아시아 총괄 디렉터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법조 분야 적용 및 발전 현황에 대해 특별강연했다. 그는 특히 렉시스넥시스의 역할과 사명, AI 발전에 따른 변화상 등을 차례로 소개하며 인간과 마찬가지로 AI가 지향하는 방향 역시 법치주의 실현을 통한 사회 발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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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 참석한 노태악 대법관이 리걸테크 기업 AI링고가 마련한 부스에서 서비스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행사에는 노태악 대법관, 김소영 전 대법관 등 사법부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고위 관계자도 참석했다.

 

고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법률 분야의 디지털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리걸테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박영재 법원행정처 차장도 “리걸테크를 활용한 사법시스템 혁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리걸테크 특별취재팀=

이용경·박선정·홍윤지·홍수정·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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